밥값내라는 식당 업주에게 주먹 휘두른 30대 구속영장

  • 등록 2019.05.22 08: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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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21일 누범기간 음식점에서 밥값을 내라는 업주에게 주먹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A씨(3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상해치사죄로 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2017년 5월 출소한 A씨는 지난 20일 오전 9시30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한 음식점에서 3만원 상당의 밥값을 내라는 업주 B씨(61·여)에게 달려들어 주먹으로 얼굴을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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