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무사증으로 입국한 중국인을 다른 지역으로 불법 이동시킨 일당이 해경에 붙잡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제주도에 무사증으로 들어온 중국인들을 다른 지역으로 불법 이동시키려던 내국인 알선총책 M씨(39)와 중국인 알선책 X씨(30), 모집책 H씨(34)·Y씨(33) 등 총 4명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5월 23일 무사증으로 제주에 들어온 중국인 3명으로부터 1인당 500만원씩 받고 제주시 애월항에서 목포항으로 이동시키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제주도에 무사증으로 들어온 중국인들을 다른 지역으로 불법 이동시키려던 내국인 알선총책 M씨(39)와 중국인 알선책 X씨(30), 모집책 H씨(34)·Y씨(33) 등 총 4명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5월 23일 무사증으로 제주에 들어온 중국인 3명으로부터 1인당 500만원씩 받고 제주시 애월항에서 목포항으로 이동시키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