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크루즈선 부상 중국인 선원 이송

  • 등록 2019.05.06 18: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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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해 일본 후쿠오카로 향하던 크루즈선에서 40대 중국인 선원이 작업 중 다쳐 해경에 의해 무사히 이송됐다.

6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제주시 제주항 북동쪽 13㎞ 해상에서 바하마 선적 크루즈선 Q호(16만8666t)에서 중국인 선원 A씨(41)가 물청소를 하던 중 구조물에 부딪히면서 경추 3번 신경이 골절됐다며 해경에 이송을 요청했다.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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