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 바다서 물질하던 70대 해녀 숨져

  • 등록 2019.03.20 09: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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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구좌읍 해상에서 물질하던 70대 해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후 215분께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용문사 인근 해상에서 물질하던 해녀 A씨(79)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송씨는 동료 해녀에 의해 구조돼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제주시 지역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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