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로에서 길을 건너던 70대 할머니가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7시50분께 수망교차로 북쪽 900m 지점 남조로에서 길을 건너던 오모씨(77·여)가 승합차 2대에 잇따라 치인 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오씨는 이날 버스에서 내려 집으로 가기 위해 길을 건너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7시50분께 수망교차로 북쪽 900m 지점 남조로에서 길을 건너던 오모씨(77·여)가 승합차 2대에 잇따라 치인 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오씨는 이날 버스에서 내려 집으로 가기 위해 길을 건너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