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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교수는 이날 성금을 전달하며 국제교육인력 양성을 위해 4000만원, 기금교수 지원(요트분야)을 위해 2700만원을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기금 전달식에는 더스틴 교수 등 (주)제주김녕미로공원 관계자 4명과 제주대 총장, 원·처·국·단장, 경영사업단장·부단장 등 대학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더스틴 교수는 지난 1996년부터 ‘제주김녕미로공원’을 운영하며 지금까지 총 2억39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제주대에 쾌척했다.
한편 더스틴 교수는 지난 2006년 5월 제주대학교 개교 54주년 기념식에서 제주지역사회 및 대학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