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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시조 건시대제가 10일 삼성혈에서 봉행된 가운데 삼헌관들이 입장하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제주도의 발전과 도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주도제로 봉행된 이날 행사는 김태환 제주도지사가 초헌관, 고충홍 제주도의회 부의장이 아헌관, 양문희 대정향교 전교가 종헌관을 각각 맡았다.
480여년 전인 1526년부터 혈제로 시작된 제주도 시조에 대한 제사는 1973년부터 건시대제로 제명을 바꿔 해마다 12월10일 11시에 봉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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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헌관인 김태환 제주도지사가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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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혈 현지에서 건시대제가 봉행되고 있다. ⓒ 김영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