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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남준 객원기자 |
쌀쌀한 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프로야구선수협의회 소속 선수 10여명과 김성수 원장 등 병원 임직원 30여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치를 담그느라 추위도 잊은 채 행사에 참가했다.
선수들 중에는 "난생 처음 김장을 담가 본다"며 "기회가 된다면 매년 제주를 방문해 이런 행사에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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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선수(가운데)와 김성수 원장(오른쪽)이 열심히 김장을 담그고 있다 ⓒ 지남준 객원기자 |
이날 담근 김치 250포기는 제주시 소재 홍익보육원에 기증했다.
한편, 선수협의회는 이날 신광초등학교에서 '야구클리닉' 행사를 실시했다.
한라병원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의회는 매년 1회 이상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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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과 병원 임직원들이 김치를 담그고 있다. ⓒ 지남준 객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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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보호자에게 김치를 건네고 있는 김성수 원장 ⓒ 지남준 객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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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선수가 김치를 담그는데 열중하고 있다. ⓒ 지남준 객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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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원장이 김치를 담그는데 열중하고 있다. ⓒ 지남준 객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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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선수가 김장을 담그다 환자에게 먹여주고 있다 ⓒ 지남준 객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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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김성수 원장, 이종범 선수, 김현 중앙진료부장, 김정실 간호부장이 김치를 들어보이고 있다 ⓒ 지남준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