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간 일대 불법 대규모 산림훼손

  • 등록 2017.12.14 1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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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A가설산업 대표 구속영장 신청

중산간 일대 산림을 대규모 훼손한 업자가 적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제주 중산간 일대 산림을 대규모로 훼손하여 야적장을 조성하고, 폐기물(폐 목재)을 불법 소각 처리한 A가설산업 대표 임씨(, 51)를 산지관리법 및 폐기물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임씨는 20116월경 제주시 애월읍 소재 본인 소유 임야를 포크레인 중장비로 절성토 한 후 건축자재 야적장으로 조성하는 8224를 무단 훼손했다.

 

추가로 20139월경 같은 방식으로 인접 임야 1358를 야적장 및 철근 작업장으로 조성하는 등 9602이르는 대규모 임야를 심각하게 훼손했다.

 

 

 

임씨는, 이런 방식으로 임야를 훼손한 후 건축자재 야적장으로 임대매매 영업을 하여 현재까지 100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건축자재를 야적장에서 보관·보수하는 과정에서 폐기물(폐 목재) 183톤 상당을 불법 소각, 주변 토양 및 산림 환경을 훼손하는 등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중산간 일대 산림을 대규모 훼손하고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는 등 사안이 중대하며, 수사기관에 거짓된 진술로 일관하여 증거인멸 및 재범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고 밝히면서, 도내 중산간 일대 본건과 유사한 위법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면밀히 확인 엄정하게 수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일 기자 issuejeju@issue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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