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18일 한라산 윗세오름의 기온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영하 6.9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해발 1,500m 이상 고지대에는 상고대가 활짝 피었다.
이날 4,600여명의 등반객이 하얀 상고대로 만발한 한라산에서 때 이른 겨울 정취를 만끽했다.
한편, 한라산에는 이날 간간이 눈발이 날리기는 했으나 적설량이 기록되지는 않았다.
이날 4,600여명의 등반객이 하얀 상고대로 만발한 한라산에서 때 이른 겨울 정취를 만끽했다.
한편, 한라산에는 이날 간간이 눈발이 날리기는 했으나 적설량이 기록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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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윗세오름 부근에 상고대가 맺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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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에도 상고대가 맺혀 휘날리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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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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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작지왓 일대에도 상고대가 맺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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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작지왓 한 고목이 상고대로 하얗게 옷을 갈아 입었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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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계곡에도 상고대가 맺혀 안개 사이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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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고지 일대에 상고대가 맺힌 가운데 등반객들이 내려오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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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대가 맺힌 등반로를 등반객들이 올라오고 있다. 1600고지에서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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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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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설국으로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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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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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한라산 겨울 너무 멋저요 ⓒ 김영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