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용보증재단, 신생기업 신용보증 확대에 나서

  • 등록 2016.08.19 0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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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력이 부족하여 금융 거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 초기 기업에 대한 저금리 신용보증을 확대하여 신생기업의 생존율을 제고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시책이 추진된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18일 재단 회의실에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와 ‘창업기업 신용보증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창업 초기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신생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데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재단에서 지난달부터 시행하고 있는 ‘창업 두드림(Do Dream) 특별보증’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각 기관의 사업을 상호지원하고 협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을 보면 양 기관은 도내 창조형 소기업과 소상공인 발굴에 따른 보증서 발급 및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대상 업체에 대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지역 내 우수 창업 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시책을 마련하고, 창업 두드림 특별보증을 공동 홍보하고 운영한다는 데에도 뜻을 같이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준비된 창업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함으로써 2014년 통계청 기준으로 46.5%에 불과한 도내 신생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고 준비된 창업자에 대한 지원 강화로 자영업자의 경영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창업업체의 경우 초기자본이 많이 필요하지만 담보력이 부족하여 실질적인 대출실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신용보증을 확대하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 두드림 특별보증은 사업자 등록 후 3년 이내의 지원대상업종으로, 경제통상진흥원이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서 시행하는 창업교육을 10시간 이상 수료한 경우에 신청할 수 있으며, 보증한도는 업체 당 최고 5000만 원(기보증 포함), 보증기간은 최장 6년이다.

고은비 기자 issuejeju@issue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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