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제주해녀문화 세계화 근거 마련

  • 등록 2016.03.13 12:20:35
크게보기

제주시 갑 선거구 양치석 예비후보는 제주해녀문화를 세계화해 나가고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에 따르면 제주해녀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존재로 끈질긴 생명력과 강인한 개척정신으로 어려운 작업 환경을 딛고 생업을 영위해 온 제주여성의 상징이다.

 

제주해녀의 고유한 공동체 문화는 전 세계적으로 희소가치와 함께 체계적으로 발굴 및 보존 가치가 있어, 지난해 말 대한민국 국가중요어업유산 1호로 지정되었다.

 

올해 내로 제주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하고, 2017년에는 FAO(유엔식량농업기구)의 세계중요어업유산 등록을 적극 추진하겠다.

 

이와 같이 양 후보는 제주해녀문화가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와 세계중요어업유산 등재 등 제주해녀문화를 세계화해 나가고, 지금까지는 지방차원에서 지원해 왔지만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동훈 기자 issuejeju@issuejeju.com
Copyright @ 2010 ISSUEJEJU.com.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 (주)이슈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 제주 아-01005호 | 등록일 2006년 4월 4일 | 사업자등록번호 616-81-55901
창간일 2006년 4월 7일 | 발행인/편집인 고창일| 청소년보호책임자 고창일 010-6742-60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봉로 329 203동 203호 | Tel (064) 757-1442  Fax (064) 757-1443
E-mail : issuejeju@issuejeju.com ㅣ Copyright ⓒ 2010 (주)이슈제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