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동 플라스틱 공장 화재, 주민 4명 이송

  • 등록 2016.01.29 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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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9시 35분께 제주시 이호동의 한 플라스틱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진화작업을 벌인 결과 10시 30분께 초기진화에 성공했다.


이 불로 연기를 들이마신 어린이 등 지역주민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주민 수십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 남은 사람이 있는지 조사 중이다

이동훈 기자 issuejeju@issue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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