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출판기념회 '제주에서 먼저 생각나는 사람'

  • 등록 2016.01.11 09: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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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문대림의 서귀포의 가치와 비전: 성산에서 대정까지 365km 자전거 기행>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0일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열린 문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에는 주변 교통 흐름이 극심한 정체를 이룰 정도인 2000여명 인파가 몰렸다.


 

출판기념회 1부에서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강기정 전 정책위장, 문재인 당 대표,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영상 축하 인사와 함께 통기타 공연이 이어졌다. 문재인 대표는 영상을 통해 제주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두 명 있다고 노무현 대통령과 문대림 예비후보라고 말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문대림 예비후보는 가장 신뢰할 뿐만 아니라 가장 오랜 동지라고 강조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발표한 자전거를 통해 모든 마을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서귀포의 속살을 볼 수 있었다라며 이념과 세대, 계층과 지역, 제주민과 이주민의 공존과 상생에 이르기까지 서귀포의 희망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내 생각을 말하기보다 들었다고된 바다 일에 거칠어진 아버님 손에서, 힘든 농사일로 뻣뻣해진 어머님의 손에서, 미래를 위해 뛰고 있는 젊은이들의 이야기 속에 답이 있었다.”고 회고했다.

 

문 예비후보는 출판기념회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 준비에 돌입한다.

이동훈 기자 issuejeju@issue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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