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자 회장, 제주대에 발전기금 쾌척

  • 등록 2007.09.19 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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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김수자(67세) 회장이 지난 18일 오후4시 제주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재일본제주인센터 건립 기금 3천5백만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 제주시 김녕리 출신으로 일찍이 일본으로 건너가 (주)폴라리스개발을 창업해 현재까지 경영하고 있다.

또한 재일교포로는 북한방문단에 첫 포함돼 2002년에 방문한바 있으며, 거류민단 센다이 사무국장인 남동생과 함께 제주홍보에 열성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김 회장은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 지역사회지도자과정에 재학 중이며, 지난 2월에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 고급관리자과정을 수료하기도 했다.
김정호 기자 기자 issuejeju@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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