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가 대한상공회의소와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후원하는 2015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은 무한경쟁시대를 맞이하여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아울러 신 성장 동력의 발굴 및 육성이 중요한 국가 과제로서 창조경제를 이끌어 국가 경제의 위상과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기업 및 경영인을 격려하기 위하여 제정되었으며, 문화창조, 가치창조, 신산업창출, 일자리창출, 친환경에너지 등의 부문으로 나뉜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용암해수의 지하수 자원을 1차, 2차, 3차 산업 및 지역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지역관광, 문화산업 등 산업 융합을 통해 지역 내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신산업 창출 부문에 기업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으로 용암해수가 신성장 창조산업의 모델임이 확인되었으며 앞으로 용암해수산업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으로서 제주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