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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봉개동 도로에 토사가 쏟아져 차량들이 꼼짝 못하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특히,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태풍 소식에 대부분의 차량들이 주차되면서 차량피해가 그 어느때보다 컸다.
봉개봉의 경우 번영로 확장공사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도로 침하와 토사 유입이 심했다. 이때문에 도로 가장자리에 주차된 차량이들이 난데없는 물세례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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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봉개동 도로 확장공사 구간 옆에 도로 옆 차량을 이 처참하게 놓여져 있다. ⓒ 김영하 기자 |
한천을 따라 마련된 거주자우선 주차구역내 차들이 급류에 휩쓸리면서 한꺼번에 하류로 곤두박칠 처졌다.
수십대의 차량이 한꺼번에 밀려나면서 수해 현장은 마치 폐차장을 방물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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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봉개동 도로가 침하돼 물이 흐르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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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저 버린 전봇대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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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 된 도로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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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시장이 침수돼 상인들이 물을 퍼내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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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용담동 한천 복개 구간에 차량들이 뒤엉켜 있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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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엉킨 차량들이 아슬아슬하게 하천변에 걸처져 있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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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장 된 한천 복개 구간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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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엉킨 차량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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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에 의해 진흙들이 차 있는 한천 복개 구간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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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가 차량을 집으로 처넣었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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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어지고...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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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엉키고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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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장 된 한천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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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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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대의 차량들이 뒤엉켜 있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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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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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항에 한 보트가 차량을 덮쳤다. ⓒ 지남준 객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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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공중전화 부스가 차량을 덮었다. ⓒ 지남준 객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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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항에서 구조대가 정박중인 배안의 선원들을 구출하고 있다. ⓒ 지남준 객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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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항에 침몰한 선박 ⓒ 지남준 객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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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항에 정박 중이던 두 선박이 좌초돼 있다. ⓒ 지남준 객원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