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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8대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된 김양옥 로드랜드CC회장 ⓒ 제민일보 제공 |
제민일보사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김 회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대표이사 사장은 대한주택건설협회 제주도회장 등 전문 경영인으로 활동해 왔다.
제민일보사는 도내 언론사상 최초로 대표이사 공모제를 실시, 노사 동수로 구성된 8인 추천위원회에서 1·2차 심의를 거쳐 김 회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사회에 단독 추천했다.
조천읍 신촌리 출생인 김 대표이사 사장은 동국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최고지도자과정을 수료, 20여 년간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등 제주지역 건설문화를 주도하며 제3·4대 대한주택건설협회 제주도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대표이사 사장은 현재 서진주택건설(주) 회장과 제6대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 감사, 한국해양소년단 제주연맹장을 맡고 있다.
김 대표이사 사장은 특히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고향인 조천읍 신촌노인회에 매년 1500만원을 후원한 것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 꿈나무학생 지원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김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12월에는 제주도 근해에서 발생한 어선 침몰 사고로 소녀가장이 된 부산외국어고 학생 1명에게 3년간 학비와 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등 사회봉사에 앞장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