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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찬회는 도내 초·중·고에서 활동 중인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450여명과 초·중·고 방과후학교 담당교사 및 학부모 650여명 등 총 1,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에서는 교수·학습 이론과 실제, 손유희를 활용한 주의 집중 방법, 방과후학교 운영 확대 등에 대한 연수가 이뤄졌으며, 2부에서는 교육인적자원부 배상훈 방과후학교지원팀장이 참석해 특강이 이어갔다.
특히, 배 팀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방과후학교가 단지 사교육 경감 대책의 하나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며 이는 실질적인 교육복지를 구현하려는 거시적인 정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도내 각급학교의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전체를 대상으로 한 연찬회는 이번이 처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