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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양군옥, 장희순, 김석종씨 |
농협제주지역본부는 3일 자랑스런 농협인 봉사상 수상자에 지역본부 축산경제팀 양군옥 차장, 제주시농협 장희순 여성복지과장 그리고 제주양돈농협 김석종 기획실장 등 3명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양 차장은 부인을 비롯한 한 가족 모두가 양로원을 수시로 방문해 노인분들에게 목욕과 식사를 제공했으며, 장 과장은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과 급식비 지원, 홀로 사는 노인 분들에 대한 목욕봉사와 생활비 지원 등을 펼쳤다.
또한 김 실장은 지난 2001년도부터 보육원에 800여만원의 개인기부와 환자 돌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자랑스런 농협인 봉사상은 임직원 개인의 사회봉사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올해부터 농협에서 시행 중에 있는 시상으로 아름다운 기부문화운동,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 장애아동 및 무의탁아동 보호시설과 요양원 봉사, 독거노인 지원 활동 등 1회성인 아닌 주기적이고 반복적인 활동을 주요평가 대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