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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는 용을 뜻하는 순수한 우리말로 이날 미르벨을 울리기 위해 사대부중 60명의 학생이 무대 위로 올랐다.
이날 행사에 앞서 ‘장콩 선생의 박물관 속에 숨어 있는 우리 문화 이야기’와 ‘박사가 사랑한 수식’, ‘빈손, 괴짜 동물들의 천국 갈라파고스에 가다’, ‘나의 산에서’, ‘돼지가 한 마리도 죽지 않던 날’ 등 5권의 책이 퀴즈용 도서로 미리 선정됐다.
독서퀴즈대회는 학생들에게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 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는 행사로 2명씩 한 팀을 이루어 문제를 푸는 형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