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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표선면, 구제역 차단 위해 목장 주변 생석회 살포

표선면(면장 송재근)이 최근 육지부에 구제역 확산조짐을 보임에 따라 지난 22일 영아리목장, 가시리공동목장, 성읍서공동목장, 넓은목장 등 관내 주요목장에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목장 입구 등 올레꾼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생석회를 살포했다.

 

또한, 소,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유입차단 홍보 문자메시지 발송 및 목장 인근 지역에 현수막을 게첨해 구제역 유입 차단에 농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구제역이 발생하면 해당지역 가축은 살처분해 가축별로 현 시세의 50%를 우선 보상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는 피해 평가를 거쳐 보상한다.

그러나, 가축의 격리나 억류, 이동제한, 소독 등을 제대로 실시하지 않은 농가는 시가의 40∼80%만 보상 받게 돼 불이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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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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