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와이드포토

 
7일 제주시 조천읍 와산리 이재광 한라산매실연구회 회장의 매실농원에서 제2회 매실꽃 체험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100여명이 도내외 관광객들이 찾아 활짝 피어난 매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완연한 봄을 즐겼다.

또한 매실로 만든 매실주와 매실차 등의 시음 행사가 돼지바비큐파티와 함께 열렸으며, 오는 8일까지 매실꽃 그리기 사생대회, 고구마 구워먹기 체험 행사 등이 펼쳐진다.

매실꽃 체험행사는 감귤원 폐원에 따라 농가소득 작목개발과 와산리를 매화가 만발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12농가가 자율적으로 매실원을 조성해 지난해부터 자연생태 체험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재광 회장은 자신의 감귤원 9,900㎡의 감귤원을 베어내고 주변 농지와 함께 약 2만3,100㎡를 매실농장으로 조성해 지난해부터 본격 수확에 나서고 있다.

이 회장은 양봉도 같이 해 매화가 필 때면 매화꿀도 같이 채취하기도 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