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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포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한라산 눈꽃트래킹대회가 29일 어리목광장과 한라산 일대에서 중국, 대만 , 싱가포르 등 남방관광객 413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오전 9시30분에 어리목광장을 출발한 참가자들은 눈쌓인 등반로를 따라 사제비 동산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코스를 즐겼다.

참가자들은 눈이라는 것을 거의 보지 못한 남방지역 관광객들로 다소 차림새는 엉성했지만 주최측에서 나눠준 장갑과 아이젠을 착용하고 경사진 눈길을 걸으느라 안간힘을 쏟았지만 겨울정취에 흠뻑 빠져 한라산의 겨울을 만끽했다.

특히, 지난 12월 제주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바 있는, 싱가포르를 무대로 활동하는 한류가수 ‘리안(Lee An)’도 이날 저녁에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리는 환영행사에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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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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