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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으로 가는 사랑의 '감귤과 당근'

 
제주의 특산품인 감귤과 당근이 오는 16일 북한으로 향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사)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는 사랑과 평화의 감귤·당근을 북한으로 보내기 위한 선적을 시작했다.

이날 제주항 4부두에서 출항식을 갖고 2~8번과 감귤 300톤과 당근 1000톤 등 총 1300톤에 대한 선적이 시작됐다.

감귤과 당근을 실은 선박은 선적을 마치는 대로 제주항을 출발 공해를 거쳐 남포항에 다다를 예정이다.

북한에 감귤·당근 보내기는 지난 1998년부터 매해 이뤄지고 있으며, 10년간 수송규모는 감귤 4만7828톤, 당근 1만7100톤 등 총 6만4928톤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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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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