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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道 양용준 주무관, 심폐소생술로 도민 살려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건설국 도로관리과에 근무하는 양용준 주무관(지방시설 8)이 심폐소생술로 도민의 목숨을 살렸다.

 

양용준 주무관은 29일 오전 945분경 도로 연결 및 굴착 관련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건설국에 방문한 50대 남성(추정)이 심정지로 쓰러지자 재빨리 기도를 확보하고 수차례 가슴을 압박하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더불어 도로관리과 직원들은 침착하게 119에 신고하며 초동 대처에 함께 나섰다.


 

급작스러운 쇼크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상황에서도 공직자들이 차분히 응급대처에 나섬에 따라, 해당 민원인은 한라병원 응급실에 이송된 후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양용준 주무관은 응급상황에 대비해 받았던 심폐소생술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민원인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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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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