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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걱정 없이 대정 올레코스 즐기세요

 

 

대정읍(읍장 강충희)이 쾌적한 도보여행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정읍은 지난 5월 올레 인기 코스 중의 하나인 10코스의 중간 지점인 송악산 산책로에 화장실을 설치한 데 이어 올레 10코스의 종점이자 11코스의 시점인 하모체육공원에도 이동식(수세식) 화장실과 안내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지난 2008년 조성된 하모체육공원은 농구장, 운동기구 등의 체육시설과 함께 야외무대를 갖추고 있고 바로 인근에 어린이 공원이 있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올레 열풍과 함께 도보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 또한 많이 늘었지만 인근 마트의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기존 재래식 화장실을 철거하고 수세식 화장실이 새로 설치됨으로써 주민과 관광객들의 화장실 이용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대정 지역 올레 10 ~ 12코스 구간에는 현재 11곳의 개방화장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대정읍은 앞으로도 주요 관광지와 올레코스 구간에 대한 편의시설을 점진적으로 확충하여 관광객들이 여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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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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