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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난피해! 이제는 풍수해보험으로 극복하세요!

자연재난피해! 이제는 풍수해보험으로 극복하세요!

                                                

 

                                                             남원읍 건설담당부서

                                                    김은숙 주무관

 

 

 

 

오늘날 우리는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재난환경으로 지구촌 전체가 많은 위험과 불안 요인이 내재된 가운데 살아가고 있다.

 

 

 

우리 남원읍에서도 지난 2011년 1월 1일 대설로 인해 비닐하우스 시설 10ha, 창고 등 부대시설 90㎡ 등 약 20억원이라는 엄청난 재산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번 대설피해주민 65명에게 복구지원금이 지급되었지만 복구지원금 상한선이 최대 5천만원으로 한정되어 있어 농가 및 주민들에게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었고 피해주민의 기대수준을 충족할 수 없는 복구비였다.

 

 

 

그러나 남원읍 신흥리 소재에 있는 한 농가는 2010년 7월경 개인부담금 약 190만원을 납부하여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둔 덕분에 이번 대설피해시 보험금 약 98백만원을 지급받은 바 있다. 이 농가는 풍수해보험 가입으로 복구지원금 대비 약 2.3배에 가까운 금액을 보상받았다.

 

 

 

만약 우리 읍에 엄청난 재난 피해를 입었던 농가들이 대설피해 이전에 풍수해보험에 가입했더라면 복구지원금보다 많게는 3배에 가까운 피해보상금을 수령할 수 있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제는 우리 모두 새로운 시각에서 풍수해보험을 바라봐야 할 시점이 아닌가 싶다.

 

 

 

풍수해보험이란 태풍․호우․대설 등의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소방방재청이 관장하고 민간보험사(동부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전체 보험료의 55%~62%를 정부에서 지원하므로 주민은 적은 비용으로 풍수해피해를 대비할 수 있다.

 

 

 

앞으로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는 점차 대형화되고, 이에 대한 정확한 예측 또한 어려워 자연재해에 대한 사회적․경제적 손실은 나날이 증가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이에 제주의 농가 및 주민들은 풍수해보험 가입을 통하여 이상기후 등으로 발생 할 수 있는 풍수해 피해에 적극 대비할 수 있기를 재해업무 담당자로써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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