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도2동(동장 강철수)과 이도2동 제설단(단장 고인국)는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6개 자생단체회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겨울철 각종 재난대비를 위해 병문천내 잡재물 제거 등 환경정비를 추진했다.
제주우편집중국(국장 신상욱)은 지난 18일 고객대표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하반기 고객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제주우편집중국은 올해 주요사업 추진 실적을 설명하고, 고객대표자들의 고견과 협역을 요청했으며, 3년동안의 고객대표자회의 운영 결과와 제출 의견 처리 결과를 보고했다.김봉오 고객대표자 의장은 "정말 우체국이 종전과 비교하면 획기적으로 달라졌지만, 앞으로도 서비스개선에 대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관내 주요상가에서 중소규모의 업체들이 매월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기부하여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착한가게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길거리홍보를 실시했다.이번 캠페인 홍보는 도내 중소규모 자영업자, 소상공인, 병의원을 대상으로 ‘착한가게 캠페인’을 펼쳐 나눔 문화를 정착·확대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도내 지역사회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민간복지 재원 확충을 위한 것으로, 연말까지 캠페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현재까지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업체는 착한가게, 사랑나눔일터, 착한병원 등 총 91개소로, 매월 630여만원을 기부하고 있으며, 제주 사랑의 열매에서는 올해 연말까지 참여업체 100개소를 목표로 캠페인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박찬식 회장은 “올해 목표치인 착한가게 100호 탄생이 멀지 않았다”며 “착한가게가 200호, 300호까지 늘어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라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세모냉동식품(대표 김재열, 김인숙)은 11월 19일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도내 장애인시설에 지원해달라며 수산물 외 1개 품목(1,736,220원 상당)을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에 기탁했다.세모냉동식품은 지난 2005년부터 지속적인 나눔실천으로 현재 물품기탁횟수가 37회로, 총 금액이 4,900여 만원에 이르는 등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김재열 대표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훈훈한 연말을 맞을 수 있도록 물품을 기탁했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업경영인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승훈)는 11월 18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쌀 10kg 100포대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에 기탁했다.이번 쌀 기탁은 전국적인 쌀 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도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연말을 맞이하고자 진행되었으며, 도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기관 17곳에 지원된다.김승훈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은 “이번 쌀 기탁행사를 통해 쌀 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인들과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제주통기타모임(대표 조남일)은 지난 11월 1일 한라아트홀에서 개최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제주통기타모임 자선공연’에서 모아진 성금 80만원을 11월 18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에 기탁했다.제주통기타모임은 직장인들로 이루어진 순수 아마추어 기타모임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자체공연을 통해 실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조남일 대표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제주통기타모임 첫 번째 공연인 만큼 회원들과 뜻 깊은 기억을 남기고자 자선공연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자선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한라대학은 지난 18일 금호관 3층 세미나실에서 영국의 치체스터대학(University of Chichester)과 교육과정 공동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으로 한라대는 전공심화과정과 치체스터대하가의 복수학위과정, 세계 최고의 호텔학교인 스위스 에스에스티에이치(SSTH) 공동학위과정 등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지난 1839년 설립된 치체스터대학은 영국 내에서 오랜 전통과 함께 최신 시설을 갖춘 현대적인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이 2009년도 모범화장실 선정결과에서 최고 등급인 아름다운 화장실에 선정됐다.제주도는 화장실 문화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2008년부터 ‘모범 화장실’ 선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모범 화장실 80곳을 선정하고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등급은 70점, 80점, 90점에 따라 세 단계로 나눠지며, 제주대병원은 이 중 90점 이상에게만 주어지는 아름다운 화장실 4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제주시교육청(교육장 김상호)은 지난 17일 고객만족 행정실천을 충실히 이행한 으뜸 공무원으로 중등교육과 김동욱 씨와 관리과 박미애 씨를 선발했다.시교육청 교육행정서비스헌장이 제시하는 교육수요자에 대한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매해 으뜸 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이들은 평소 남다른 성실함과 창의적인 자세로 다른 직원들의 보범이 돼 최종 선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선발된 공무원에게는 12월 중 직장 교육 시 교육장 표창이 이뤄질 예정이다.
일본 농림어업신용기금 등 방한 연수단(단장 효고현 농업신용기금협회 요시히사 미양까 사무국장) 등 4명이 지난 18일 제주농협을 방문, 제주지역의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일반현황을 청취하고 농업박물관을 견학했다.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일본국 농림어업신용기금 등 신용보증관련기관과 매년 한.일 양국의 신용보증제도의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상호방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한편, 방한 연수단은 19일 서귀포지역의 감귤 APC유통센터 및 농가를 둘러본 뒤 20일 서울로 상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