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동(동장 강익주)이 지난 19일 영천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통장.자생단체장 연석회의를 개최해 돈내코탐방로 재개방에 따른 주민소득증대 방안과 영천9경 올레코스 선정 등에 대해 협의했으며, 하반기 체납액정리, 신종인플루엔자 및 산불예방, 화장유언남기기, 저출산문제 해결 등에 대해 홍보했다.
성산중학교 27회 동창회(회장 김계호)는 22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단합대회를 열고 우도 올레걷기를 통해 회원 간의 우애와 결속을 다졌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발생한 국내 경기침체의 난국을 돌파하고 경제위기로 인한 취약계층의 한시적 생계지원 및 일자리 25만개창출과 함께 지역상권 회복 차원으로 지난 6월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된 희망근로사업의 끝이 코앞에 다가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희망근로사업을 당차게 추진했지만, 최일선 기관인 읍면동에서는 그 당참을 따라 잡을 수 있는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갑작스러운 추진계획의 하달, 참여자 모집, 대상자 선발까지 더욱 놀란 것은 사업 참여자들의 나이였다. 우리면에 배정된 인원을 확인하면서 “희망”보다는 “걱정”이 앞섰다. 근로자이기 전에 동네 할머니 같으신 분들을 데리고 업무를 추진하자니 한숨이 나왔다. 또, 나이 많으신 분들에게 작업 지시를 하고 감독하는 일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고민 끝에 나름 적정한 목표 작업량을 가지고 작업을 시켜나갔다. 하지만 우려대로 작업 진척률은 목표량을 따라오지 못하고, 너무 많은 작업량이라며 여기저기서 불만이 터져 나왔다. 할일은 많고, 불평불만도 많았다. 공무원 21개월 차인 나에겐 이 상황은 너무나 힘들고 어려웠다. 하지만 “하면된다”는 말은 틀리지 않은 말이었다.
고향주부모임 제주시지부(회장 오복자)는 지난 16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사)제주특별자치도지적장애인복지협회 부설 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해 쌀 100kg을 전달하는 사랑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아시아나항공 제주공항서비스지점 직원 90여명이 20일 헌혈행사에 참여 했다.이번 헌혈행사는 신종플루 확산으로 인한 헌혈자가 감소, 동절기 혈액 수급상황이 나빠짐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임직원들이 헌혈을 통한 헌혈증서를 기증해 사원가족 중 필요자와 백혈병환자, 혈액암 아동돕기 등에 제공할 예정이다.매년 전사적으로 실시되는 아시아나항공의 헌혈행사는 향후 헌혈 우수 직원에게 격려 차원의 포상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익창 제주공항서비스지점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있는 시기에 사랑의 불씨를 지피는 새로운 사회운동으로 승화시키는 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부소방서(서장 전재남)는 최근 들어 세계적인 이상기후 현상으로 기온의 변동 폭이 커지면서 기습한파가 발생할 우려가 농후함에 따라 신속한 긴급구조 대응활동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에 총력을 기한다.서부소방서에서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요령 홍보활동, 긴급구조 통합현장지휘체계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강화, 고립우려지역 조기 주민대피 강구, 긴급구호·복구 지원활동 등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예방활동을 강화한다.또한 각종 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긴급구조 통합현장지휘체계를 구축하여 대형재난 시 신속한 긴급구조 대응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전재남 서부소방서장은 월동기간 중에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발생시에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대한 도모하는데 온 힘을 다할 방침이다.
LH 제주지역본부(이광희 본부장)는 20일 사옥에서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헌혈 행사에는 신종플루에 따른 혈액부족 현상을 돕기 위한 것으로 이광희 본부장을 포함한 직원 50여명의 자발적 참여했다.헌혈에 참가한 일부 직원들은 보관하고 있던 헌혈증서를 기증하기도 했다.LH 제주본부는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가짐으로써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제주남초등학교 어머니 모임은 지난 19일 2학년 사랑반에 재학 중인 김모 어린이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고가의 인공 와우를 교체해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성금 50만 원을 김모 어린의의 어머니에게 전달했다.
대기고등학교(교장 김한종)는 개교 26주년을 맞아 20일 교정에서 개교 기념식과 한불휘 축제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김평해 이사장은 현대근, 현영희 교사에 20년 근속표창패를 수여하고 고승범 교사에 10년 근속 표창패를 전달했다.건학정신 구현 모범학생에게는 학년별로 11명씩 총 3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한불휘 행사에서 그간 계발활동 시간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지난 11월 12일부터 14일 3일간 서귀포시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역 특산품인 옹기를 홍보하고 판촉하기 위하여 표선면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금년에 울주군에서 개최예정이었던 2009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행사가 신종플루로 인해 취소되어 자매결연지인 표선면을 방문하여 옹기를 홍보하고 판촉함으로써 두 지역간 상호 특산품 교류활동을 통한 공동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기 위하여 방문하게 되었다. 표선면과 온양읍주민자치위원회는 2007년 4월 26일 표선면주민자치센터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하였고, 이후로 매년 정기적으로 우호증진과 특산품 교류활동을 통해 내실있는 공동발전을 도모해 나가기 위하여 상호방문을 하고 있으며, 이번 온양읍에서 표선면 방문은 자매결연을 맺은 후 공식적으로 세 번째 방문이다.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07년도와 ’08년도에 제주감귤의 대량 생산되어 자매결연지인 온양읍을 방문하여 제주감귤의 소비시장 확대와 감귤 소비촉진을 위해 홍보하고 판촉활동을 전개한 바 있으며, 지난해 서귀포시주민자치박람회때 표선면에서 자매결연홍보관을 운영하기 위하여 온양읍주민자치위원회를 초청, 울주군 특산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