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읍장 정순일) 신산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4~15일 청소년운영위원 상호교류 및 연계활동 프로그램 일환으로 대정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와 공동으로 모구리 야영장에서 멘토 강사를 초빙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역량강화를 위한 프렌토(Frientor : Friend+mentor)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LH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광희)는 지난 14일 공사에서 지원중인 소년소녀가정 아동 등을 대상으로 총 20여명을 초대해 제2회 사랑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제주한라유니콘 봉사동아리회(회장 윤미옥) 멘토와 함께 해피타운에서 서커스, 오토바이 묘기 관람과 경마장에서 말타기 체험, 도자기 체험 등을 즐겼다.이광희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한라대학 음악과(학과장 김재아)는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제15회 한라음악인의 밤을 개최한다.한라음악인의 밤은 지난 1995년부터 개최된 한라대 정기연주회로 재학생, 졸업생 및 교수진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이날 정기연주회는 MBC라디오 진행자인 양호진 교수의 사회로 합창과 합주, 피아노듀오, 재즈 및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주과학고등학교(교장 임성주)는 지난 13일 오후 3시 교사와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앰배서더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이 날 강연회는 제주대학교 분자생명공학과 교수인 박세필 앰배서더가 강사로 나서 ‘체세포복제기술의 효용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이 자리에서 박 교수는 배아줄기세포로부터 신경세포 분화 유도과정과 파킨슨 척수신경관 결손, 뇌졸중 척추 손상 등 질환모델동물치료, 배아줄기세포의 이용가능성 등 줄기세포에 대해 설명했다.한편, 과학기술앰배서더 초청 강연은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촉진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2002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의 후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시행해 오고 있다.
(주)삼영교통 강지윤 전문이사는 지난 13일 제주중학교를 방문해 후반기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이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5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강 전무이사는 제주중 운영위원장을 지냈으며 매해 300만원씩을 제주중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쾌척해 오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김병학)는 17일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농장통제 가상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주요 훈련 내용은 농장입구 이동통제. 방역지휘차량 점검 상시 출동 체계 구축 등이다.
우리나라는 매년 여의도 면적만큼의 묘지가 새로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상태가 계속된다면 금수강산이 묘지강산으로 변하게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대부분의 묘지는 산에 조성되기 때문에 산림훼손, 자연생태계 파괴, 환경파괴의 원인이 되고 있다. 예전에 화장은 선친을 욕되게 하는 것으로 여기고 반드시 매장을 원칙으로 삼았던 유림들의 장묘문화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오래된 묘의 유해를 납골당으로 이장하는 파격까지 일어나고 있다. 이제는 새로운 장묘문화가 만들어져 아름답고 푸른 금수강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는 장묘문화 개혁운동이 불고 있는 것이다. 묘지강산을 금수강산으로 바꿔야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장묘문화 개혁운동이 꾸준한 홍보로 인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장묘문화 의식을 새롭게 개선되고 있다. 특히 화장에 대한 인식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 화장유언남기기 운동에 전국적으로 많은 국민들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제주특별자치도의 화장율은 41%로 전국평균 58.9%에도 못 미치고 있으며 해마다 제주종합경기장의 3배에 달하는 면적(56,000㎡)이 묘지로 뒤덮이고 있는 현실이다. 지난 7월, 대정읍사무소에서는 노인대학 어르신 5
이른바 제주해군기지 3대 의안이 2차 정례회로 미뤄졌다.해군기지 문제는 아마도 제주지역 최대현안이었고 지금도 진행 중인 미해결 사업이다.논의 초기 뜨겁던 찬. 반 논란이 조금은 가라앉은 지금, 해군기지 문제는 조금도 앞으로 가지 못하고 있다.무조건 해야 되는데 도의회가 발목을 잡고 있다는 논리가 아니라 ‘질질 끌면서 시간만 보내고 있다’는 지적이다.만약 심각한 불법이라면 ‘도의회’가 막아서면 될 일지난 임시회에서 도의회는 제주도가 상정한 3대 의안 자체를 논의보류 했다.이와 관련 한 도의원은 “일단 심의하고 불법이 심각하다면 도에 돌려보내면 될 일인데 심의조차 하지 않는 점을 이해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물론 이 도의원은 3대 의안을 다루는 상임위 소속은 아니지만 ‘도의회로서의 고유의 임무’를 따진 것이다.반대대책위는 이미 이
이도2동 주민센터(동장 강철수)는 지난 13일 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겨울철 폭설을 대비한 제설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강철수 이도2동장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제설단을 구성했다"며, "폭설시 경사로가 심한 골목길 등에 조별 책임구역으로 출동, 즉시 폭설제거 등 활동전개로 단 한건의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도2동 주민센터(동장 강철수)와 이도2동 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고우방)가 지난 15일 희망근로자 등 20여명과 함께 관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가구 1가구에 대해 도배사업을 실시했다.이날 강철수 이도2동장은 “어려운 가구의 애로사항과 생활환경 실태를 직접 파악하고자 희망근로자들과 함께 도배작업 현장에 직접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행정에서 더욱 관심을 갖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환경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