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본부장 장동호)에서 12월 11일(금) 2020년 제4회 호국영웅 헌마공신 김망일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아침해목장’을 운영하며 우수한 제주마 생산으로 여러 대상경주 우승마를 배출하고, 말산업진흥협회 고문으로 활동하며 후배 생산자들에 대해 경주마 생산· 및 유통체계 정립 등의 노하우 전파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은 강춘기(68세, 제주시 월평동)’씨가 ‘호국영웅 김만일 상’을 수상했다. 김만일상 수상자인 강춘기씨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한편, 제주경마공원에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른 장기간 경마시행 중단으로경주마 관계자들의 경영난 해결을 위해 ‘무조객 경마’를 시행중인 가운데, 12월12(토) 9경주를 ‘헌마공신 김만일상 기념경주’로 개최 ‘헌마공신 김만일상’의 의미를 더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12월 11일(금) 오후 5시 30분부터 약 두 시간 동안 <기후위기, 거대한 가속에서 담대한 전환으로>라는 주제로 온라인 공감 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시작에 앞서 이석문 교육감은 “우리에게 22세기가 올 것인가?”라는 화두를 던지면서 이번 온라인 공감 콘서트가 개인의 불편함을 넘어 모두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학교 교육과정에서 다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콘서트에서 국립기상과학원장을 역임한 조천호 박사는 산업화 이래로 지구의 온도가 1.5도 상승하면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회복 불가, 통제 불능’의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음을 다양한 통계 자료를 통해 설명하면서 단순한 수정․보완이 아닌 지금까지의 방식을 과감히 버리는 담대한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기후변화 위기를 미세먼지나 코로나19 문제만큼 심각하게 느끼지 못하는데, 어떻게 하면 위기의식을 기를 수 있을까라는 현장의 질문에 조 박사는 “기후위기 문제가 눈앞에서 벌어진 후에 대응하는 것은 너무 늦다,
성산중학교(교장 고영림)는 지난 12월 7일(월)부터 12월 11일(금)까지 도서관 독서 행사로 ‘놀면 뭐하니? 책방33170으로 와!’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과 친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즐거운 도서관 탐방이 되도록 하며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하여 글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였다. 세부내용으로 △책은 사랑을 싣고: 소중한 사람에게 책 선물하기 △책 이름이 뭐예요?(초성으로 책 제목을 맞혀라) △캘리로 만나는 나만의 책갈피(캘리 작가와 함께 하는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내 머릿속의 시(도전! 시 5편 외우기) △나 만의 책 만들기(DIY 북아트 만들기 체험) △친구야, 이 책 한번 읽어봐!(도서관 봉사반이 추천하는 책 전시)로 구성하였다. 이 행사에 참여한 2학년 박예지 학생은 “책과 가까워 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하였으며, 박주안 학생 또한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행사를 경험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관계자는“이번 독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캘리그라피로 책갈피 만들기, 시 외우기, 북아트 만들기 등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의 우울한 마음을 달래고 도서관과 글에 대한 흥미와
사계초등학교(교장 윤용석)는 지난 12월 11일(금) 오전 10시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강당 ‘산방마루’ 개관식을 거행하였다. 코로나19 감염병 우려로 인해 행사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제주 지역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른 참여 인원 제한 및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여 개관식을 예정대로 실시하였다. 지난 2017학년도부터 다목적강당 건립을 위한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해왔으며 2019년 10월에 착공하여 총 37억 37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한 끝에 2020년 11월에 준공하여 개관식을 갖게 되었다. 학교관계자는“산방마루 1층은 음악실, 2층은 다목적실로 건축연면적 1216.84㎡으로서 다목적강당 산방마루의 개관으로 우리 학생들은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의 요람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평생학습의 장으로 활용되어 지역의 문화 예술을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공간이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동광초등학교(교장 김지혜)에서는 지난 12월 12일(토) 오후 1시 꿈담공작소에서 탐나라공화국(대표 강우현)과 미래의 주인공들인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을 통하여 탐나라공화국은 현장학습, 환경생태교육, 리사이클 교육활동, 디자인 교육, 독서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하였을 뿐 아니라 상호 이익과 공동발전에 부합하는 활동을 하기로 하였다. 또한, 동광초에서 추진하는 책놀이터 공간혁신 사업에 현판을 써주시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전달해주어 공간혁신 사업을 마무리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한편, 동광초는 오는 12월 16일(수) 더꿈담 책놀이터 개관식을 앞두고 1박 2일(12.12-12.13)의 기적인 깜짝 프로젝트를 통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써프라이즈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악도서관(관장 양문식)은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2020년 하반기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을 지난 12월 12일(토)에 비대면 수업으로 운영하였다. 양미석(캘리그라피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바르게 글씨를 쓰는 법을 배워보고, 가정의 생활 지침이 되는 가훈을 함께 써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운영되어, 자택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온라인 수업을 들으며 진행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체험을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생활 속에서 가훈을 실천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귀포도서관(관장 김용진)은 지난 12월 12일(토) 오후 2시 [비대면] 자기주도학습 교실을 개강 하였다. 박선미(자기주도학습지도사)강사의 지도로 학습플래너를 활용한 시간관리, 학습전략수립 등 자기주도 학습에 필요한 주제로 진행 되며, ZOOM을 통한 비대면 강의로 초등학교 6학년 11명을 대상으로 12월 27일(일)까지 6회 운영된다. 첫 시간은‘자기주도학습의 의미’라는 주제로 활동지를 활용한 자기주도학습의 개념 이해와 학습습관 점검 및 보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목표를 수립하여 효율적인 학습 및 독서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김순아)은 지난 12월 11일(금) 위미중학교 3학년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0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수험생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그 어느 때보다 수험 준비에 큰 부담을 안고 있었던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마인드디자인’이라는 심리와 최면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그동안의 수고와 노력에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였다.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는 매년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문화・예술 공연단을 초청하여 관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감수성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초청공연을 취소하고, 그 대안으로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하였으며, 이번 위미중학교 공연을 끝으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18개 유・초・중・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힐링타임’과 ‘수험생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운영함으로써 학교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김순아 원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문화․예술공연 기회가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우리원은 지역 문화․예술가들과 협력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과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은 지난 12월 11일(금), 자기개발시기의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0 제주시교육지원청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하여 모두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치러졌으며, 학생들에게 공공기관 진로 체험을 비롯한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의 직업 세계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1부는 신엄중 3학년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 시대, 빅데이터로 진로 탐색하기’를 주제로 진로 특강이 이루어졌으며, 2부에서는 세화중 3학년 학생들이 ‘꿈을 어떻게 찾나요’를 주제로 제주시교육지원청 각 과별 인터뷰를 실시하고 진로 특강에 참여하였다. 1부에 초청된 강사 권기원은 에듀테크 전문업체 잡쇼퍼의 대표로 포스트코로나·AI 시대의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방안을 학생들에게 안내하였다. 또한, 2부에서 진로 특강을 펼친 이광수(서귀산업과학고등학교 진로교사)는 창의적 진로·취업의 방향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서귀산과고 2학년 학생들과 함께 출연하여 진로탐색 경험을 생생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진로체험의 날을 통해 현재를 즐기면서도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진지한 모습을 보았다. 이
서귀포시 천지동(동장 홍운익)은 남성마을회에서 140년 마을 역사를 담은 향토지‘삼매봉(제명)’을 발간했다. 이번 향토지 발간은 남성마을회가 천지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신청해 올해 초 3000만원(자부담 10%)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10개월간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마을 역사·문화 보존사업. 남극노인성을 심벌마크로 하는 마을로고를 시작으로 마을 유래, 지역명소(남성8경-삼매봉·걸매생태공원·칠십리시공원·천지연· 새연교·황우지 선녀탕·외돌개·하논분화구), 역사 유적지(일제 군사진지 12동굴·고래공장터 등), 사진 화보, 주민 회고록 등 총 500쪽 분량으로 800부가 만들어졌으며 향후 도서관,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과 마을회,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현성환 남성마을회장은 “옛 마을자료 수집과 주민 인터뷰 등 1년 가까이 마을운영위원 전체가 향토지 발간에 온 정열을 쏟아부었다”면서 “마을주민들에게는 자긍심과 정체성 확립의 계기가 되고, 향후 후손들에게는 마을공동체의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귀포시 남원읍이 사라지고 있는 지역 민속예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힘쓰고 있다. 남원읍(읍장 현종시)은 지난 2017년부터 남원읍 민속보존회(회장 김경자)와 함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찾아가는 민속문화 프로그램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4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사업은 주민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을 지역민과 함께 공유하여 온전히 전승함을 목표로 한다. 제주민요와 물허벅 춤, 풍물놀이 수업이 연중 주 1회 남원읍 다목적센터에서 진행되며, 매주 주말에는 남원읍 내 장애아동 복지시설인 ‘성자현’에서 장애우들의 자기계발을 돕기 위한 풍물놀이반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 수업에 그치지 않는다. 참여자들은 지역축제인 고사리축제의 길트기 공연이나 칠십리축제 퍼레이드, 탐라문화제 경연 등에까지 참여해 전통 문화의 흥겨움을 더 크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업이 연차를 더해가자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실력도 더욱 늘더니, 2019년 개최된 제 58회 탐라문화제에서는 가장 퍼레이드 경연에 참가해 3위인 백록상을 수상했다. 그해 11월 14일 열린 발표회에서는 성자현의 아이들을 포함한 프로그램 참여자 모두가 모여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
서귀포시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시민들의 배움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찾고,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테마별 온라인 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1월 16(월)을 시작으로 온라인 동영상 강좌를 자녀교육, 인문학, 소통, 심리학 등 테마별 주제로 서귀포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강좌당 주 5일간 4명의 명사 특강으로 게재되었다. 이번 코로나19로 배움에 목마른 서귀포시민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움을 누릴 수 있는 기회로 다양한 분야의 명사특강으로 수준 높은 지식정보 제공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준비한 만큼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민 온라인 해피아카데미’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긍정의 힘과 삶의 지혜를 얻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동영상 강좌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안전하고 수준 높은 강연으로 시민들께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11일(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행중인 1톤 이하 경유차량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삼매봉 입구에서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금번 특별점검은 겨울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12 ~ ‘21.3) 시행에 따라 운행 경유차의 자발적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제주시 및 자치경찰단과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점검자와 운전자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총 18대의 점검 차량 중 초과차량 3대를 적발하고 확인서를 발급하였다. 특별점검에 동원된 인력 및 장비로는 △교통 안전관리 및 점검인력 8명, △광투과식 매연 측정 기기 1대, △측정 모니터링용 컴퓨터 1대, △점검 안내 입간판 등을 설치하고 점검하였다. 서귀포시는 금번 특별점검에서 배출가스 배출 기준을 초과한 경유 차량 3대에 대해선 가까운 지정 정비센터를 안내하여 정밀 검사 후 관련 부속품을 수리하도록 조치했으며, 초과 차량에 대한 별도의 행정처분이나 과태료는 부과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2020년 읍면동 환경정비 및 클린하우스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남원읍(읍장 현종시)과 영천동(동장 오영관)이 최우수부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우수부서는 안덕면(면장 이상헌)·중앙동(동장 오문정)·중문동(동장 김희훈)이 선정되었다. 금번 평가는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추진실적을 중심으로 서면평가(60%)와 현장평가(40%)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서면평가는 ▲쓰레기 재활용 활성화 추진 ▲불법투기(소각)점검 ▲녹색제품 구매 ▲클린하우스 설치 관련 ▲재활용품수거율 ▲청소인력 교육 ▲업무협력도 등 7개 항목을 자료로 평가하였다. 현장실사평가는 민간 평가단을 구성하여 ▲클린하우스 관리 및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 이행상태 ▲마을안길·외곽지 등 환경정비 상태 등을 분기별로 평가하였다.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남원읍은 현장평가와 자원순환시책평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영천동은 현장평가와 불법투기단속평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결과는「2020년 읍면동 성과관리(BSC)」점수에 반영되며, 우수부서로 선정된 읍면동은 서귀포시장 표창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나의웅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 “항상 청결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하여
서귀포시는 비상품 천혜향을 유통한 업체 9곳을 적발하였다.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천혜향 출하 시기를 앞두고 지난달부터 만감류 작업 선과장을 집중단속한 결과 상품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천혜향을 유통하려 한 선과장 9곳을 적발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에서 규정하는 천혜향 상품기준은 당도 11.0브릭스(°Bx)이상 산 함량 1.1퍼센트 이하로 규정하고 있으나 적발 선과장 천혜향 평균 산 함량은 1.68퍼센트로 기준 산도 보다 0.58퍼센트가 더 높았다. 또한, 서귀포시에서는 작년부터 만감류 출하 전 사전검사제를 실시하여 12월 31일 이전에 천혜향을 출하하려는 유통인은 만감류 상품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하여 상품기준 충족 시 출하하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나 해당 선과장은 출하 전 사전검사제 또한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던 물량에 대하여 출하 금지 조치하였으며 관련 조례에 따라 적발 선과장에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만감류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완숙과 생산 및 유통이 중요하다”면서 “12월 이전 만감류를 출하하려는 유통인은 출하 전 사전검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