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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발달재활서비스 장기 미이용자 실태조사

제주시는 발달재활서비스를 6개월 이상 사용하지 않은 장기 미이용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성장기 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운동 등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을 돕기 위해 적절한 재활서비스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조사는 서비스 자원의 효율적 배분과 실제 지원이 필요한 대기 아동에게 원활한 서비스 제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6년 9월 23일 기준 제주시 발달재활서비스 전체 대상자는 2,763명이며, 이 가운데 실제 이용자는 2,006명으로 72.6%를 차지했다. 반면 6개월 이상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대상자는 581명으로 전체의 2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이용현황을 확인하고 자격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10월 2일까지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10월 31일까지 결제 실적을 점검할 예정이다. 병원 입원 등 불가피한 사유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경우에는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이용 유예 조치가 가능하다.

다만 조치 기간 내 결제 내역이 없고 별도의 소명도 없는 경우에는 11월 중 자격 중지 처리하고, 관련 통지서를 발송할 방침이다.

한혜정 주민복지과장은 “발달재활서비스가 실제 필요한 장애아동과 가족에게 공정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자격 정비를 추진하게 됐다”며, “정당한 사유가 있는 대상자에게는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해 부당한 자격 상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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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 주민들, 자치경찰단과 마을 안전 지킨다
조천읍 주민 41명이 자치경찰단과 함께 마을을 순찰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지역 안전활동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5일 ‘조천읍 주민자치경찰대’ 발대식을 열고 대원 41명을 위촉했다. 대원들은 함덕·북촌·신촌·와흘·조천·신흥·와산·대흘 등 조천읍 8개 리 주민들이다. 마을 안전을 살피는 데 힘을 보태자는 주민들의 뜻에 자치경찰단이 공감하면서 주민자치경찰대 구성으로 이어졌다. 자치경찰단은 조천읍 주민자치경찰대와 정기적으로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범죄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원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며, 주민과 자치경찰이 함께 지역 안전망을 강화해 나간다. 자치경찰단 주민자치경찰대의 전체 대원 수는 2024년 6월 144명에서 2025년 275명, 올해 444명으로 늘어 2년여 만에 3배 이상으로 확대됐다. 최근에는 조천읍 사례처럼 주민들이 스스로 뜻을 모아 주민자치경찰대 참여를 희망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혜주 의원과 한권 의원이 참석해 지역 안전을 위해 나선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출범을 격려했다. 김한규 국회의원도 축하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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