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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비소리 품은 합창, 서귀포합창단 정기연주회‘해녀의 노래’

서귀포시는 오는 79() 19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의 제88회 정기연주회 <해녀의 노래>’ 진행한다.



보목의 추억’, ‘법환의 추억’, ‘! 대한민국’, ‘락의 추억 총 네 가지 테마로 꾸며지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공연의 타이틀에 걸맞게 제주 해녀의 삶을 조명한 창작곡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첫 번째 스테이지 보목의 추억은 제주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지현 작곡가와 박현 시인이 작사한 해녀의 꿈서귀포 연가 두 곡을 이번 공연에서 초연한다.

해녀의 꿈은 자녀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구두미 포구에서 물질하는 해녀의 고단한 삶을 담았으며, 서귀포 연가는 효돈에서 위미로 이어지는 보목 일대의 따스한 자연과 그리움을 편안한 선율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어지는 두 번째 스테이지 법환의 추억에서는 김바하 작곡가의 창작곡 해녀할망이 연주된다.

이 곡은 서곡 고치글라 고치가게 내 똘은 물질 안했으면 해녀할망등 총 4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었다. 자녀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물질하러 나가는 해녀의 애환을 제주방언으로 표현한 곡이다.

특히 합창을 통해 숨비소리와 일렁이는 파도를 생동감 있게 묘사하여 한층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세 번째 스테이지는 우효원의 ! 대한민국이다. 두 대의 피아노와 팀파니, 모듬북을 활용해 웅장하면서도 과거와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이 곡은 태극기의 4(, , , )를 음악적으로 풀어내어 민족의 강인한 생명력과 더 나아가 통일을 향한 미래를 염원하는 곡이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무대 락의 추억에서는 70~80년대 전 세계를 주름잡았던 락 음악을 4성부 합창으로 재편곡하여 들려준다.

전자피아노, 일렉기타, 드럼의 강렬한 사운드에 박연술 안무가의 역동적인 안무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서귀포e티켓 홈페이지에서 78() 17시까지 무료로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예매를 하지 못하고 온 관객도 공연 당일 현장 잔여석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공연문의 : 서귀포예술단 사무국 064-739-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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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박물관, 공중이용시설 합동 안전점검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공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7월 9일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공중이용시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안전총괄과가 주관한 합동점검으로 감귤박물관을 비롯한 대상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실태 ▲이용객 안전시설 관리 상태 ▲안전교육 실시 여부 ▲기계·설비 방호장치 관리 ▲화재 예방 및 소방시설 관리 ▲위험물질 관리 ▲건강 장해 예방조치 등 중대재해 예방과 직결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감귤박물관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안전·경고 표지판을 추가 부착하는 등 현장에서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을 신속히 조치 완료하여 이용객이 더욱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감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감귤박물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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