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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방세 체납 주식 174명 적발

국내 20개 증권사에 숨긴 주식평가액 57억

제주시는 국내 주요 증권사 20곳을 대상으로 지방세 체납자 주식거래 계좌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100만 원 이상 체납자 174명이 57억 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체납자들이 주식 계좌를 재산 은닉 수단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추진됐다.

특히 기존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통한 포괄적 압류방식에서 벗어나, 증권사에 직접 자료를 요청해 받은 도내 최초의 직접 전수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확인된 174명의 미납 지방세 체납액은 총 12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에는 경제적 여력이 없다는 이유 수년간 세금 납부를 회피하면서도, 수천만 원에서 억대 규모의 주식을 보유하고 주식 투자를 이어온 상습 체납자도 포함됐다.

제주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증권사를 제3채무자로 지정해 즉각적인 주식계좌 압류와 추심 등 강력한 강제징수 절차에 돌입한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나 일시적인 자금 경색을 겪고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는 등 유연한 조치도 병행한다.

제주시는 지난해에도 한국거래소(KRX) 금 현물거래 계좌를 추적해 54,000만 원 상당의 자산을 압류한 바 있다.

또한 가상자산 압류 등 은닉 자산 추적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황태훈 세무과장은 세금 낼 돈이 없다며 납부를 미뤄온 체납자들의 은닉 재산을 추적해 징수하는 성과가 있었다, “앞으로도 성실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고의적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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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박물관, 공중이용시설 합동 안전점검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공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7월 9일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공중이용시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안전총괄과가 주관한 합동점검으로 감귤박물관을 비롯한 대상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실태 ▲이용객 안전시설 관리 상태 ▲안전교육 실시 여부 ▲기계·설비 방호장치 관리 ▲화재 예방 및 소방시설 관리 ▲위험물질 관리 ▲건강 장해 예방조치 등 중대재해 예방과 직결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감귤박물관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안전·경고 표지판을 추가 부착하는 등 현장에서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을 신속히 조치 완료하여 이용객이 더욱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감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감귤박물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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