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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업무에서 시작되는 청렴의 가치 서귀포시 청정축산과 김준호

작은 업무에서 시작되는 청렴의 가치

 

서귀포시 청정축산과 김준호

 




공직사회에서 청렴은 더 이상 단순히 부패를 예방하기 위한 규범에 머무르지 않는다. 오늘날 국민은 공직자가 얼마나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는지, 또 얼마나 책임 있는 자세로 국민을 대하는지를 통해 조직에 대한 신뢰를 형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해충돌 방지와 공정한 업무 처리, 투명한 조직문화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청렴의 의미 역시 더욱 넓어지고 있다.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느낀 점은, 청렴은 특별한 상황에서만 필요한 가치가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일상적인 업무에 임하는 태도가 공직자의 청렴성과 연결된다는 사실을 배우고 있다. 자료를 정리하거나 민원을 응대하는 일, 작은 행정 절차를 처리하는 과정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는 자세가 공직자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반복되는 업무가 단순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다. 그러나 작은 업무 하나에도 국민의 신뢰와 행정의 정확성이 담겨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 담당자의 사소한 실수나 안일한 태도는 누군가에게 불편과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반대로 원칙을 지키며 성실하게 처리한 업무는 조직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밑바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사회는 공직자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공정성과 책임감을 요구하고 있다. 단순히 법과 규정을 위반하지 않는 것을 넘어, 사적인 관계나 개인적인 이해관계에 흔들리지 않고 공적인 기준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는 자세가 중요해지고 있다. 결국 청렴은 거창한 구호나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매 순간 원칙을 지키려는 태도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아직 실무수습 단계에 있어 부족한 점도 많지만, 지금 배우고 경험하는 작은 태도와 습관들이 앞으로의 공직생활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떤 업무를 맡더라도 사소하다고 여기지 않고,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공정함과 책임감을 실천하는 공직자가 되고자 한다. 청렴은 거창한 말이 아니라, 작은 업무 하나에도 최선을 다하려는 자세에서 시작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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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중 학부모회, 학교 폭력 예방·교육 활동 보호 캠페인
서귀포중학교(교장 한상희) 학부모회(회장 김노을)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열린 학교 체육 축전 기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 활동 보호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체육 축전의 열기 속에서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회 회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학생들이 폭력 예방 문구를 직접 읽고 보호자들과 함께 다짐 인증 사진을 촬영하는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일에는 400여 명, 지난 2일에는 1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전교생이 함께하며 학교 폭력 예방과 교육 활동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보호자님들이 직접 참여해 응원해 주셔서 더욱 의미 있게 느껴졌다”며 “학교 폭력 예방과 선생님을 존중하는 문화는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약속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귀포중학교 학부모회는 지난달 스승의 날에도 교육 활동 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학생·보호자·교사가 함께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노을 학부모회장은 “학생들이 체육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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