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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여중, 점심시간 활용한 교내 음악 공연

제주동여자중학교(교장 현혜정) 한솔윈드오케스트라는 오는 8일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점심시간을 활용한 가정의 달 연주회를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점심시간에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업으로 지친 마음을 음악으로 위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주회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한솔윈드오케스트라 전 단원이 참여하며 아름다운 세상’,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등 친숙한 곡과 2학년 단원의 앙상블로 연주되는 스승의 은혜를 통해 사제 간의 정을 나누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고 특히 1학년 신입 단원들에게는 뜻깊은 데뷔 무대가 될 예정이다.

 

또한 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오케스트라 연주는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과 스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음악으로 전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한솔윈드오케스트라는 20226월 창단 이후 현재 7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심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한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음악적 기량과 협업 능력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왔다.

 

현혜정 교장은 제주국제관악제, 제주교육문화축제 개막공연,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실력을 쌓아온 한솔윈드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음악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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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제주 특산주' 만든 양조장 적발
제주의 한 양조장이 4년간 수입 과일로 빚은 술을 ‘제주산 동백꽃·유채꽃 술’로 둔갑시켜 팔아온 사실이 적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지역특산주 제조·판매업체 대표 A(50대)씨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해당 법인도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송치됐다. A씨는 2022년 양조장 영업을 시작한 직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동백나무꽃잎·유채꽃·금잔화꽃·보리 등 제주산 농산물과 정제수를 승인 원재료로 등록했다. 그러나 실제 술을 빚을 때는 신고한 원재료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신 미국산 레몬·오렌지와 필리핀산 파인애플을 들여와 베이스로 썼고, 정제수 자리에는 일반 수돗물이 들어갔다. 수입 과일로 술을 빚은 뒤, 완성된 술의 색이 진한지 연한지에 따라 제품명만 ‘동백꽃 술’, ‘유채꽃 술’ 식으로 바꿔 붙였다. 제품 라벨에는 제주산 꽃과 정제수가 들어간 것처럼 표시했다. 4년간 이런 방식으로 시중에 풀린 술은 375㎖ 기준 26만여 병, 매출액은 8억 원에 달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2월 “제주 지역명을 내건 양조장이 실제로는 수입 과일을 쓴다”는 첩보를 입수해 내사에 착수했다. 긴급 현장 점검에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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