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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사람을 떠올리는 5월, 함께 나누는 따뜻한 공감"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의 달을 맞아 고마운 사람을 떠올리는 5, 함께 나누는 따뜻한 공감을 주제로 5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를 열었다.



 

4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직원들은 일과 가정 사이의 고민을 풀어낸 밸런스 게임'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서로의 일상을 나누고, 곁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제주가치돌봄 유공, 119마스터세이버 유공 등 도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도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당부말씀에서 민선 8기 도 주관 행사마다 문화예술 공연을 이어온 점을 언급하며 "도 행사를 통해 누군가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주고, 또 누군가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 온 것이라고 그간의 의미를 되짚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하는 일 하나하나가 도민의 삶에 닿아 있지만, 정작 그 의미를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일의 성패보다 만들어가는 과정에 담긴 의미를 함께 찾아가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 지사는 또 지난 연휴 제주 관광객이 전년 대비 13% 증가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담당 부서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써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도 찾아뵙고 아이들도 챙기면서 행복한 한 달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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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제주 특산주' 만든 양조장 적발
제주의 한 양조장이 4년간 수입 과일로 빚은 술을 ‘제주산 동백꽃·유채꽃 술’로 둔갑시켜 팔아온 사실이 적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지역특산주 제조·판매업체 대표 A(50대)씨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해당 법인도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송치됐다. A씨는 2022년 양조장 영업을 시작한 직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동백나무꽃잎·유채꽃·금잔화꽃·보리 등 제주산 농산물과 정제수를 승인 원재료로 등록했다. 그러나 실제 술을 빚을 때는 신고한 원재료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신 미국산 레몬·오렌지와 필리핀산 파인애플을 들여와 베이스로 썼고, 정제수 자리에는 일반 수돗물이 들어갔다. 수입 과일로 술을 빚은 뒤, 완성된 술의 색이 진한지 연한지에 따라 제품명만 ‘동백꽃 술’, ‘유채꽃 술’ 식으로 바꿔 붙였다. 제품 라벨에는 제주산 꽃과 정제수가 들어간 것처럼 표시했다. 4년간 이런 방식으로 시중에 풀린 술은 375㎖ 기준 26만여 병, 매출액은 8억 원에 달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2월 “제주 지역명을 내건 양조장이 실제로는 수입 과일을 쓴다”는 첩보를 입수해 내사에 착수했다. 긴급 현장 점검에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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