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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초, 학생 참여형의 영화 속 직업 기반 진로체험

남원초등학교(교장 현석한)는 지난 284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 속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는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 부스는 총 4개 분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콘텐츠기획자 부스에서는 기획부터 제작, 운영에 이르는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체험하며 1인 미디어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향사 부스에서는 여러 향료를 조합해 자신만의 향기를 제작하며 감각적 창의성을 발휘하고, 마술사 부스에서는 과학적 원리와 연출 기법을 활용한 마술을 익히며 표현력과 논리적 사고를 기르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스에서는 증거 분석과 추리 과정을 통해 사건을 해결해 보는 과학수사 활동이 진행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영화 속에서만 보던 국과수 요원이 되어 증거를 분석하는 과정이 정말 흥미진진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막연했던 콘텐츠 제작자의 꿈이 이번 체험을 통해 더욱 구체적으로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석한 교장은 학생들이 급변하는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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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제주 특산주' 만든 양조장 적발
제주의 한 양조장이 4년간 수입 과일로 빚은 술을 ‘제주산 동백꽃·유채꽃 술’로 둔갑시켜 팔아온 사실이 적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지역특산주 제조·판매업체 대표 A(50대)씨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해당 법인도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송치됐다. A씨는 2022년 양조장 영업을 시작한 직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동백나무꽃잎·유채꽃·금잔화꽃·보리 등 제주산 농산물과 정제수를 승인 원재료로 등록했다. 그러나 실제 술을 빚을 때는 신고한 원재료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신 미국산 레몬·오렌지와 필리핀산 파인애플을 들여와 베이스로 썼고, 정제수 자리에는 일반 수돗물이 들어갔다. 수입 과일로 술을 빚은 뒤, 완성된 술의 색이 진한지 연한지에 따라 제품명만 ‘동백꽃 술’, ‘유채꽃 술’ 식으로 바꿔 붙였다. 제품 라벨에는 제주산 꽃과 정제수가 들어간 것처럼 표시했다. 4년간 이런 방식으로 시중에 풀린 술은 375㎖ 기준 26만여 병, 매출액은 8억 원에 달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2월 “제주 지역명을 내건 양조장이 실제로는 수입 과일을 쓴다”는 첩보를 입수해 내사에 착수했다. 긴급 현장 점검에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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