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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외교관,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제주 자연·웰니스 체험

제주특별자치도가 17개국 외교관들을 제주로 초청해 글로벌 공공외교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제주도는 28일 17개국 17명의 외국 외교관을 대상으로 「2026 외국 외교관 서귀포 치유의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7개국은 감비아, 말레이시아, 모로코, 몰디브, 브라질, 아르메니아, 알바니아, 온두라스, 인도네시아, 지부티, 칠레, 코스타리카, 투르크메니스탄, 팔레스타인, 피지, 필리핀, 호주 등.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외교관 한국언어문화연수’ 과정('26.4.6.~5.29., 총 8주)과 연계해 추진됐다.

 

제주도는 2019년부터 이 과정과 협업해 외교관 및 해외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제주 답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

 

참가 외교관들은 이날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제주의 청정 자연과 생태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숲 해설과 산림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울러 치유의 숲 내에서 제주 관광정책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제주의 전통 도시락인 차롱도시락으로 오찬을 함께하며 제주의 관광정책과 식문화를 폭넓게 접했다.

 

이후에는 동화마을과 제주삼다수 관련 시설, 국립제주박물관 등을 방문해 제주의 산업과 문화 자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9일에는 제주돌문화공원 견학과 김녕 요트투어가 예정돼 있으며, 참가 외교관들은 이틀간 제주의 자연·문화·해양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체험을 이어가게 된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외교관들이 제주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관광정책까지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참여 외교관들에게 “제주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정책을 국제사회에 널리 소개해 주시고,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27회 국제 섬 관광 정책 포럼(ITOP 포럼)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외교관과 해외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국제교류와 공공외교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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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 주민들, 자치경찰단과 마을 안전 지킨다
조천읍 주민 41명이 자치경찰단과 함께 마을을 순찰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지역 안전활동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5일 ‘조천읍 주민자치경찰대’ 발대식을 열고 대원 41명을 위촉했다. 대원들은 함덕·북촌·신촌·와흘·조천·신흥·와산·대흘 등 조천읍 8개 리 주민들이다. 마을 안전을 살피는 데 힘을 보태자는 주민들의 뜻에 자치경찰단이 공감하면서 주민자치경찰대 구성으로 이어졌다. 자치경찰단은 조천읍 주민자치경찰대와 정기적으로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범죄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원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며, 주민과 자치경찰이 함께 지역 안전망을 강화해 나간다. 자치경찰단 주민자치경찰대의 전체 대원 수는 2024년 6월 144명에서 2025년 275명, 올해 444명으로 늘어 2년여 만에 3배 이상으로 확대됐다. 최근에는 조천읍 사례처럼 주민들이 스스로 뜻을 모아 주민자치경찰대 참여를 희망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혜주 의원과 한권 의원이 참석해 지역 안전을 위해 나선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출범을 격려했다. 김한규 국회의원도 축하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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