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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중,‘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도서관 행사

성산중학교(교장 홍경미)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점심시간을 활용해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기념 도서관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사서도우미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학생들은 서로의 다양한 독서 취향을 나누고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기간 동안 도서관에서는 인생책 소개 글 작성과 공유, 줄거리를 보고 책 제목을 맞히는 독서 레벨 테스트책 제목 초성 퀴즈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이에 적극 참여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와 지적 호기심을 높였다.

 

특히 모든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 제공된 독서 포춘쿠키와 연체 해방 쿠폰은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홍경미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 주도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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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제주 특산주' 만든 양조장 적발
제주의 한 양조장이 4년간 수입 과일로 빚은 술을 ‘제주산 동백꽃·유채꽃 술’로 둔갑시켜 팔아온 사실이 적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지역특산주 제조·판매업체 대표 A(50대)씨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해당 법인도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송치됐다. A씨는 2022년 양조장 영업을 시작한 직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동백나무꽃잎·유채꽃·금잔화꽃·보리 등 제주산 농산물과 정제수를 승인 원재료로 등록했다. 그러나 실제 술을 빚을 때는 신고한 원재료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신 미국산 레몬·오렌지와 필리핀산 파인애플을 들여와 베이스로 썼고, 정제수 자리에는 일반 수돗물이 들어갔다. 수입 과일로 술을 빚은 뒤, 완성된 술의 색이 진한지 연한지에 따라 제품명만 ‘동백꽃 술’, ‘유채꽃 술’ 식으로 바꿔 붙였다. 제품 라벨에는 제주산 꽃과 정제수가 들어간 것처럼 표시했다. 4년간 이런 방식으로 시중에 풀린 술은 375㎖ 기준 26만여 병, 매출액은 8억 원에 달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2월 “제주 지역명을 내건 양조장이 실제로는 수입 과일을 쓴다”는 첩보를 입수해 내사에 착수했다. 긴급 현장 점검에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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