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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을어장에 전복·홍해삼·오분자기 206만 마리 풀린다

제주 어촌계 마을어장에 올해 전복·홍해삼·오분자기 등 수산종자 206만 마리가 방류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상반기 방류 물량 138만 마리 가운데 전복종자 전량과 홍해삼 1차 방류를 완료했다.

 

도내 어촌계 소득기반 확충과 마을어장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올해 방류사업은 도내 88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하며 상반기 138만 마리, 하반기 68만 마리로 나눠 진행된다.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방류용 수산종자 매입 단가 산정 용역을 마친 데 이어 올해 1월 추진계획 수립, 3월 대상지 및 물량 선정, 3월 말 입찰공고, 4월 초 사전 현지 확인과 전염병 검사 등 사전 절차를 순차적으로 이행했다.

 

48일 상반기 낙찰자 결정 이후 본격적인 방류에 들어갔다.

 

전복 종자는 상반기 배정 물량에 대해 411일 추자권역을 시작으로 13~15일 제주 본섬 방류를 완료했다.

 

올해 26개 어촌계에 487,000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며, 상반기에는 16개 어촌계에 267,000마리를 우선 방류했다.

 

홍해삼은 올해 37개 어촌계에 총 1058,000마리 규모로 추진된다.

 

상반기에는 21개 어촌계에 699,000마리를 두 차례로 나눠 방류하며, 1(8개 어촌계·35만 마리)420~21일 완료됐다.

 

2(13개 어촌계·349,000마리) 방류는 6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오분자기 종자는 상반기 중 22개 어촌계에 418,000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하반기 잔여 물량 방류도 계획대로 추진하는 한편,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른 수산자원조성사업 사후 영향조사를 병행해 방류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은 마을어장 자원 회복과 어장 생산성 제고를 통해 어촌계 소득기반을 확충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반기별 방류계획에 따라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사후 영향조사도 충실히 실시해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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