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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정무부지사, 관음사 4·3 위령재 참석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5제주불교 4·3희생자 추모사업회(회장 김용범)가 주관한 2023년 제6회 관음사 4·3추모 위령재에 참석해 제주4·3 희생자와 유족을 위로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관음사 대웅전에서 열린 위령재에서 “4·3 당시 제주의 사찰은 도민들에게 피신처가 돼줬다“4·3이 정의로운 해결로 가는 여정에는 항상 제주 불교가 중심에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역사적 아픔을 해원하고 화해와 상생으로 나아가기 위해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등재와 제75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4·3으로 인해 제주지역 불교계에서는 16명의 스님이 희생당했고 사찰 37개소가 소실됐다. 관음사 4·3위령재는 4·3 70주년인 2018년부터 개최돼 올해 6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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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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