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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어려운 법률문제, ‘마을변호사’에게 맡겨보세요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이 생활 속에서 접하는 어려운 법률문제를 쉽고 편리하게 상의하고 법률적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도내 12개 읍면에 총 34명의 마을변호사를 지정해 운영한다.

 

마을변호사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변호사를 쉽게 찾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변호사와 마을을 연계해 무료로 법률 상담을 하는 제도다.

 

이용을 희망하는 도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상담 신청하면 되며 전화 또는 이메일, 현장상담 등의 방법으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도민들이 어려운 법률문제에 직면했을 때 마을변호사를 통해 편하게 상담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을변호사는 지난 201365일부터 대한변호사협회법무부행정안전부 업무협약을 통해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에서 1,218명의 변호사가 무료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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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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