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문학관, 2023년 제1기 작품 창작공간 작가 모집

제주문학관은 기성작가 및 예비 작가들의 작품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도 제1기 창작공간에서 집필할 작가를 모집한다.

 

창작공간은 2022년도부터 지원했으며, 이 공간을 이용한 예비 작가가 제주신인문학상 소설과 희곡 부문에 각각 당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주문학관은 (시조), 소설, 수필, 평론, 희곡, 아동청소년 문학 등 모든 장르에서 걸쳐 기성작가 및 예비 작가들이 작품 창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간을 지원한다.

 

운영기간은 1(13~ 329), 2(44~ 630), 3(74~ 927), 4(104~ 1229) 각 기별로 8(32)을 모집한다.

 

신춘문예나 문학 전문지 등을 통해 등단하거나 작품집 발간 실적이 있는 기성작가나, 작품 발표 혹은 출판 계획이 있는 미등단 예비 작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창작공간 이용은 무료이며, 별도의 교통비식비체제비 등은 선정 작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창작공간은 제주문학관 3층에 있으며, 유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 개인 노트북은 별도로 지참해야 한다.

 

창작공간은 휴관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오후 6시 이용할 수 있다.

 

창작공간 1기 접수 기간은 1128일부터 1218일 오후 6시까지이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성률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제주문학관은 도민과 작가들이 문학을 향유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직접 운영하는 문화 공간이라며 관심 있는 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