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새내기 직원들, 역량교육

 

제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한 청년들이 직무능력 개발 교육에서도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1025일부터 1124일까지 한 달 동안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새로 입사한 청년들이 적성에 맞는 일자리로 미래를 설계하고, 직장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혁신역량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교육내용은 사업참여자의 윤리의식, 조직문화의 이해와 리더십, 트렌드 및 경영의 이해 등 직장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주제부터 생산품질관리, IT신기술, 재무 및 세무회계, 영업 마케팅, 기획, 연구개발 등 직무교육을 통해 직무능력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두고 다채로운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71명의 새내기 입사 직원 모두 끝까지 교육을 이수했고,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구인에 성공한 기업들은 직원들의 직무능력개발 교육 필요성에 공감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에 대해서도 기대를 나타냈다.

 

김현철 제주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장은 제주지역 청년들이 실무능력 향상과 직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고용기업을 대상으로 2년간 1인당 매달 180만원과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배너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안전 위협’이륜차 합동 단속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26일 강정동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법규 위반 이륜차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단속은 음식점과 공동주택이 밀접하여 저녁 시간 이륜차 운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정택지지구에서 불시에 실시됐다. 단속에는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서귀포지역경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제주본부) 등 4개 기관 15명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에서는 △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행위 △ 「도로교통법」위반행위 △ 「소음·진동관리법」 위반 사항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서귀포시 등 각 기관에서는 총 14건의 이륜차 관련 법규 위반 사항을 적발하였다.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행위로 번호판 미부착 1건, 봉인 미부착 2건, 미승인튜닝 3건, 미인증 등화장치 3건,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 2건 등 총 11건을 적발하여 경찰과 관할 읍면동으로 통보, 원상복구 명령 또는 과태료(범칙금)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안전모 미착용 및 지시위반 2건은 현장에서 즉시 범칙금을 부과하였고, 배기 소음 기준을 초과한 「소음·진동관리법」위반행위 1건도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