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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제주 특별전 : 태초의 빛과 색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26일부터 1026일까지 한달 간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세계자연유산 제주 특별전: 태초의 빛과 색 제주>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07년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라산, 성산일출봉, 거문오름용암동굴계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8(강술생&김미숙, 강태환, 박형근, 우종택, 이배경, 정은혜, 최익진)의 작가들의 시선으로 선보인다.



 

작가들이 바라본 세계자연유산 제주를 인터랙티브, 미디어, 사진, 오브제와 같은 다양한 복합매체를 활용해 전시할 계획이다.

 

세계문화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도 함께 전시되며 삶의 공간 도성, 신앙의 공간 사찰, 사후 공간 왕릉으로 섹션이 구성됐다.

 

이와 함께 세계자연유산 제주 컬러링북과 세계자연유산 제주 팝업키트 체험존도 마련돼 있다. 이는 전시 기간 내 각각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변덕승 세계유산본부장은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가치를 예술작품과 문화행사 등을 통해 제주도민과 국내외 관광객 등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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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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