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호남(광주, 전남, 전북) 지역 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2022 제주-호남 IP경영인클럽 교류회’가 22일 제주 그라벨호텔에서 개최되었다.
행사는 22~23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제주, 호남지역 IP경영인 과 한국발명진흥회, 제주·호남 지식재산센터 담당자 등 7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교류회는 제주-호남 경영인들이 모여 같은 업계의 경영인 노하우와 애로사항에 대해 정보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23일은 안성현 주임(한국발명진흥회)의 ‘IP금융 연계지원 사업’과 김기향 전문위원의 ‘지식재산 경영전략을 위한 기술가치평가의 활용'에 대한 사업 설명을 진행하였고, 24일은 노경은 변리사의 '메타버스 기업역량강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제주와 호남 IP경영인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이 됐다”며 “지역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식재산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