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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거주시설 장애인 자립 욕구 조사 시행 ”

제주시에서는 지난 6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부설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센터(센터장 현명헌)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이 자신의 주거환경을 선택할 권리에 따라 거주시설 장애인과 입소 대기 중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거주지 이전을 지원하고, 일상생활, 사회참여, 활동지원, 경제관리, 보건의료 등이 이루어지며 당사자의 독립생활을 지원한다.

 

한편, 제주시 주민복지과와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에서는 제주시 내 장애인 거주시설 10곳에 거주 중인 장애인 337명을 대상으로 1:1 개별 면담을 통한 자립 욕구 조사를 919()부터 926()까지 진행 하고 있다.


자립 욕구 조사로 장애인 당사자의 기초정보, 시설이용실태, 자립 욕구 등을 파악하고,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있는 경우 전문가로 구성된 자립조사위원회에서 논의하여 시범사업대상자로 선정되고, 지역사회에서 독립생활을 하게 된다. 또한, 거주시설 입소 대기 장애인 193명에 대해서는 10월 중 실시한다.

 

이를 통해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파악하여 장애인이 원하는 곳에서 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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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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