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도내 콘텐츠 창작자들을 위한 스토리 분야 권익보호 워크숍을 오는 8월 29일(월) 13시부터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서귀포시 동홍로 41)에서 진행한다.
도내 콘텐츠 창작자들의 스토리분야 저작권 및 계약 실무 역량 향상을 통해 창작자의 권익침해를 예방하고 침해 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인 박경신교수와 법무법인 덕수의 임애리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스토리 분야 저작권과 계약 실무에 대한 현장 중심의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인 ‘창작자를 위한 스토리 저작권 이해’에서는 저작권의 종류, 주요 개념, 관련 법령과 제도, 저작물 공정이용, 저작권 침해‧구제‧분쟁조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두 번째 세션인 ‘창작자를 위한 스토리 계약 실무’에서는 표준계약서의 유형과 관리방법, 유통구조에 따른 계약 체결 요령, 계약 전 확인해야 할 필수 체크리스트 등을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권익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생생한 노하우를 전달한다.
본 워크숍은 도내 콘텐츠 창작자 혹은 예비창작자 중 스토리 분야 저작권 및 공정계약에 관심이 있는 자, 혹은 스토리IP 관련 저작권 및 계약 실무 역량강화를 희망하는 콘텐츠기업 관계자라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내 콘텐츠 창작주체들의 스토리 분야 저작권과 계약 실무에 대한 역량이 향상되어 궁극적으로는 제주 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ofjej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팀(064-766-0709)